공감신문 2025.11.06 (주)에스엔에스, ‘코마린 2025’ 참가… 배터리보관함 및 위험물보관함 선보여 신선미 기자

[공감신문] 신선미 기자=(주)에스엔에스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조선·해양 분야 글로벌 전시회 ‘코마린(KORMARINE) 2025’에 참가해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 기술과 화재방호기술(특허)이 적용된 배터리 보관함과 위험물 보관함 솔루션을 선보였다.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1,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,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 [공감신문] 신선미 기자=(주)에스엔에스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조선·해양 분야 글로벌 전시회 ‘코마린(KORMARINE) 2025’에 참가해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 기술과 화재방호기술(특허)이 적용된 배터리 보관함과 위험물 보관함 솔루션을 선보였다.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1,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,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, Semi Auto Door)는 주변 온도가 70℃ 이상 상승할 경우 도어가 자동으로 닫히는 특수 설계 구조로, 도어 오픈 각도는 90º 이내로 제한된다. 이 기술은 내·외부 화재의 전이를 차단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며, 에스엔에스는 해당 기술의 특허(제10-2168279호)를 보유하고 있다.
최근 대전 국정자원 화재를 비롯해 데이터센터, UPS배터리, 서버랙, 전산실 등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엔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가 적용된 ▲배터리 보관함 ▲위험물 보관함 ▲폐기물 수거통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.
이중 배터리 보관함은 ‘화재 방호 테스트 방지 시스템’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, 자동소화장치·안전도어·공기순환 구조를 갖춘 이중벽 캐비닛으로 설계되어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. 또한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를 기본 장착했으며, 방재시험연구원의 실험을 통해 그 안정성을 검증받았다.
위험물 보관함 역시 NFPA 코드와 OSHA 법규를 충족하는 제품으로,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FM 인증을 획득해 높은 신뢰성을 입증했으며, 옵션으로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를 장착할 수 있다. 폐기물 수거통은 FM 인증 획득 및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를 기본 장착해 인화성·가연성 폐기물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, 자동 닫힘 구조를 통해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.
(주)에스엔에스 관계자는 “에스엔에스는 단순한 보관장비 제조를 넘어 ‘안전 인프라 전문기업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”며 “FM 인증과 화재자동닫힘도어(SAD-특허) 기술은 그 출발점이며,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안전장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한편 에스엔에스는 학교, 관공서, 연구소, 산업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 안전보관 장비를 공급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으로,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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